
부 보수언론이나 야당이 ‘외교참사’라며 논란의 불씨를 지폈지만, 본질은 인권이다. 이 대통령도 해당 글의 말미에 ‘인권은 최후의 보루이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입니다’라고 갈무리하지 않았는가.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는 순간 우리는 스스로를 정당화하면서 점점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 든다. ‘악마를 보았다’ 영화 속 경고처럼 짐승을 잡겠다고 스스로 짐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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